▣ 『논어주소(論語註疏)』
◎ 『논어(論語)』
○ 이인(里仁) 卷 4 - 21
4-21) 子曰: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
(자왈: "부모지년, 불가부지야. 일즉이희, 일즉이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의 나이를 알지 않으면 안되는데,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렵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曰:「父母之年,不可不知也,一則以喜,一則以懼。」(孔曰:「見其壽考則喜,見其衰老則懼。」 ◎공안국이 말하였다:그 부모님의 장수하심을 보면 기쁘고, 그 노쇄하신 것을 보면 두렵다.)
《논어주소(論語註疏)》
공자(孔子, B.C.551~B.C.479)가 지은 논어(論語)에 하안(何晏, 193~249 魏)이 주(註)를 달아 논어집해(論語集解)를 지었으며, 북송(北宋)의 형병(邢昺, 932~1010)이 논어집해(論語集解)에 소(疏)를 붙여서 논어주소(論語註疏)를 지었다.
○【註疏】 “子曰:父母之年,不可不知也。一則以喜,一則以懼”。
○【註疏】 <경문(經文)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의 나이를 알지 않으면 안되는데,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렵다.'[子曰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까지"
○正義曰:言孝子當知父母之年也。
○正義曰:효자는 마땅히 부모의 나이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其意有二:一則以父母年多,見其壽考則喜也;一則以父母年老,形必衰弱,見其衰老則憂懼也。
그 뜻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부모의 연세가 많음을 가지고 장수하신 것을 보면 기쁘고, 하나는 부모의 연세가 높으면 몸이 반드시 쇠약해지니, 노쇠하신 것을 보면 근심스럽고 두렵다는 것이다.
【 논어(論語) 원문 】
◎ 『論語』 《里仁》 卷 4 - 21
○ 子曰: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
《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父母之年,不可不知也,一則以喜,一則以懼。」(孔曰:「見其壽考則喜,見其衰老則懼。」
《논어주소(論語註疏)》
疏 “子曰:父母之年,不可不知也。一則以喜,一則以懼”。
○正義曰:言孝子當知父母之年也。
其意有二:一則以父母年多,見其壽考則喜也;一則以父母年老,形必衰弱,見其衰老則憂懼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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