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주소(論語註疏)』
◎ 『논어(論語)』
○ 이인(里仁) 卷 4 - 23
4-23) 子曰: "以約失之者鮮矣."
(자왈: "이약실지자선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절약으로써 잃을 것은 적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曰:「以約失之者鮮矣。」(孔曰:「俱不得中,奢則驕佚招禍,儉約無憂患。」 ◎공안국이 말하였다:모두 중도(中道)를 얻지 못하더라도 사치(奢侈)하면 교만함이 지나쳐 화를 부르고 검소함으로 절약하면 우환(憂患)이 없다.)
《논어주소(論語註疏)》
공자(孔子, B.C.551~B.C.479)가 지은 논어(論語)에 하안(何晏, 193~249 魏)이 주(註)를 달아 논어집해(論語集解)를 지었으며, 북송(北宋)의 형병(邢昺, 932~1010)이 논어집해(論語集解)에 소(疏)를 붙여서 논어주소(論語註疏)를 지었다.
○【註疏】 “子曰”至“鮮矣”。
○【註疏】 <경문(經文)의> "[자왈(子曰)]에서 [선의(鮮矣)]까지"
○正義曰:此章貴儉。
○正義曰: 이 장(章)은 절약을 귀하게 여겼다.
鮮,少也。得中合禮,為事乃善。
선(鮮: 적을 선)은 적음이다. 중도(中道)를 얻어 예(禮)에 부합하면 일이 마침내 선(善)하게 된다.
設若奢儉俱不得中,奢則驕佚招禍,儉約無憂患,是以約致失者少也。
설령 사치(奢侈)와 검약이 모두 중도(中道)를 얻지 못하고 사치하면 교만함이 지나쳐 화를 부르고 검약(儉約)하면 우환(憂患)이 없으며, 이는 검약으로서 과실을 부른 자는 적다는 것이다.
【 논어(論語) 원문 】
◎ 『論語』 《里仁》 卷 4 - 23
○ 子曰: "以約失之者鮮矣."
《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以約失之者鮮矣。」(孔曰:「俱不得中,奢則驕佚招禍,儉約無憂患。」
《논어주소(論語註疏)》
疏 “子曰”至“鮮矣”。
○正義曰:此章貴儉。
鮮,少也。得中合禮,為事乃善。
設若奢儉俱不得中,奢則驕佚招禍,儉約無憂患,是以約致失者少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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