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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범(洪範)의 오행(五行) -

<수(), (), (), (), ()>

서경(書經)』 ≪홍범(洪範)편에 오행의 차례를 수(), (), (), (), ()로 하고 그 성질을 처음으로 밝혔다.

오행(五行)은 다섯가지[]가 순환하여 감[]을 의미하며, 전국시대(B.C. 4~3세기) 이후에 다섯 가지 오행에 기()의 관념을 결합하고 자연의 모든 사물을 오행에 배당(配當)하기 시작하였다.

 

 서경(書經)』 ≪홍범(洪範)

 五行: 一曰水二曰火三曰木四曰金五曰土水曰潤下火曰炎上木曰曲直金曰從革土爰稼穡

(오행은, 첫째 수()라 말하고 둘째는 화()라 말하며 세째는 목()이라 하고 네째는 금()이라 하며 다섯째 토()라고 말하는데, []은 적시고 내려가는 것이고, []은 타 올라가는 것이며, 나무[]는 굽거나 곧은 것이고, []는 따르고 바뀌는 것이며, []은 심고 가꾸는 것이다.)

 

※ (漢)나라에 이르러 전한(前漢)의 학자 동중서(董仲書)가 『춘추번로(春秋繁露)』의 ≪오행지의(五行之義)≫편에 오행의 차서를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하고 오행의 각 목에 사방[東,西,南,北]과 사철[春,夏,秋,冬]을 배속하여 오행상생설(五行相生說)을 나타냈으며 또한 오행설에 음양설을 결합하여 음양오행설이 나타나 더욱 체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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