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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周易)/1.주역(周易)60

『주역(周易)』28. 대과괘(大過卦)[卦象:택풍대과] 『주역(周易)』 28. 대과괘(大過卦)[卦象:택풍대과] ☱ 兌上 ☴ 巽下 손(巽)[風.바람]이 아래에 있고, 태(兌)[澤.못]가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大過 棟 橈. 利有攸往 亨. 대과(大過)는 들보가 휘어지니, 고난(苦難)이 있어도 가야 이롭고 형통하다. 《彖》曰:大過,大者過也。棟橈,本末弱也。剛過而中,巽而說行,利有攸往,乃亨。大過之時大矣哉! 《단전》에서 말하였다:대과(大過)는 큰 것이 지나침이다. ”들보가 휘어짐”은 근본과 끝이 약함이다. 강함이 지나치면서 가운데 이고, 공손하면서 설득을 행하니 고난(苦難)이 있어도 가야 이롭고 이에 형통하다. 큰 지나침의 때가 크도다! 《象》曰:澤滅木,大過。君子以獨立不懼,遯世无悶。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못이 나무를 없애는 것이 대과(大過)이니, 군자.. 2022. 1. 19.
『주역(周易)』27. 이괘(頤卦)[卦象:산뢰이] 『주역(周易)』 27. 이괘(頤卦)[卦象:산뢰이] ☶ 艮上 ☳ 震下 진(震)[雷.우뢰]이 아래에 있고, 간(艮)[山.산]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頤,貞吉。觀頤,自求口實。 이(頤)는 곧아야 길하니, 기름을 보고서 스스로 입을 채움[음식]을 구한다. 《彖》曰:頤貞吉,養正則吉也。 觀頤,觀其所養也。自求口實,觀其自養也。天地養萬物,聖人養賢以及萬民,頤之時大矣哉! 《단전》에서 말하였다:“이정길(頤貞吉)”은 기름이 곧으면 길함이다. “관이(觀頤)”는 기르는 바를 살핌이다. “자구구실(自求口實)”은 스스로 기름을 살핌이다. 하늘과 땅이 만물을 기르고, 성인이 현인을 길러서 만민에 미치니, 기름[頤]의 때가 크도다! 《象》曰:山下有雷,頤,君子以慎言語,節飲食。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산 아래에 우레가 있음.. 2022. 1. 17.
『주역(周易)』26. 대축괘(大畜卦)[卦象:산천대축] 『주역(周易)』 26. 대축괘(大畜卦)[卦象:산천대축] ☶ 艮上 ☰ 乾下 건(乾)[天.하늘]이 아래에 있고, 간(艮)[山.산]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大畜,利貞。不家食,吉。利涉大川。 대축은 곧아야 이롭고, 집에서 먹지 않아야 길하며, 큰 내를 건너야 이롭다. 《彖》曰:大畜,剛健篤實,輝光日新其德,剛上而尚賢。能止健,大正也。不家食吉,養賢也。利涉大川,應乎天也。 《단전》에서 말하였다:대축은 강건하고 독실하여 그 덕이 날로 새롭게 빛이 나니, 강[陽]이 위에서 현명함을 높이며 굳셈이 잘 그침은 크게 바름이다. 집에서 밥을 먹지 않아야 길함”은 현명함을 기름이고, 큰 내를 건너야 이로움은 하늘에 응함이다. 《象》曰:天在山中,大畜,君子以多識前言往行,以畜其德。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하늘이 산 가운데.. 2022. 1. 15.
『주역(周易)』25. 무망괘(无妄卦)[卦象:천뢰무망] 『주역(周易)』 25. 무망괘(无妄卦)[卦象:천뢰무망] ☰ 乾上 ☳ 震下 진(震)[雷.우뢰]이 아래에 있고, 건(乾)[天.하늘]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无妄,元亨利貞。其匪正有眚,不利有攸往。 무망은 크게 형통하지만 곧아야 이로우며, 바르지 않으면 어려움이 있으니 고난(苦難)이 있는데 가면 이롭지 않다. 《彖》曰:无妄,剛自外來而為主於內。動而健,大亨以正,天之命也。其匪正有眚,不利有攸往,无妄之往,何之矣?天命不祐,行矣哉? 《단전》에서 말하였다:무망은 강[양]함이 밖으로부터 와서 안쪽에 주인이 되었으니, 움직이고 강건하며, 강[양]함이 가운데 이면서 응하니, 크게 형통하여 바르니, 하늘의 명이다. ”바르지 않으면 어려움이 있으니 고난(苦難)이 있는데 가면 이롭지 않음”은 “망령됨이 없음의 감인데 어찌 .. 2022. 1. 14.
『주역(周易)』24. 복괘(復卦)[卦象:지뢰복] 『주역(周易)』 24. 복괘(復卦)[卦象:지뢰복] ☷ 坤上 ☳ 震下 진(震)[雷.우뢰]이 아래에 있고, 곤(坤)[地.땅]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復,亨。出入无疾,朋來无咎。反復其道,七日來復。利有攸往。 복(復)은 형통하여 나가고 들어오는데 아품은 없지만 동문이 와야 허물이 없다. 그 도에 반대로 돌아가서 칠일 만에 돌아가며, 다스릴 수 있는데 가야 이롭다. 《彖》曰:復,亨,剛反,動而以順行,是以出入无疾,朋來无咎。反復其道,七日來復,天行也。利有攸往,剛長也。復其見天地之心乎? 《단전》에서 말하였다:“회복하여 형통함”은 강함에 돌아가는데 움직이는데 순서대로 행하니, 이것이 “나가고 들어감에 질병이 없지만, 동문이 와야 허물이 없다." "그 도에 회복하여 돌아가는데 칠일만에 와서 회복함”은,하늘의 운행이다.. 2022. 1. 11.
『주역(周易)』23. 박괘(剝卦)[卦象:산지박] 『주역(周易)』 23. 박괘(剝卦)[卦象:산지박] ☶ 艮上 ☷ 坤下 곤(坤)[地.땅]이 아래에 있고, 간(艮)[山.산]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剝 不利有攸往. 박(剝)은 고난(苦難)이 있는데 가면 이롭지 않다. 《彖》曰:剝,剝也,柔變剛也。不利有攸往,小人長也。順而止之,觀象也。君子尚消息盈虛,天行也。 《단전》에서 말하였다:‘박(剝)’은 깍음이고, 부드러움이 강함으로 변함이다. "고난(苦難)이 있는데 가면 이롭지 않음”은 소인의 오래함이다. 따르면서 멈추는 것은 모습을 봄이다. 군자가 사라지고 자라나며 차고 빔을 숭상함은 하늘의 운행이다. 《象》曰:山附於地,剝,上以厚下安宅。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산이 땅에 붙음이 박(剝)이고, 위에서 그로서 아래를 두텁게 하여 집이 편안하다. 【爻辭(효사).. 2022. 1. 8.
『주역(周易)』22. 비괘(賁卦)[卦象:산화비] 『주역(周易)』 22. 비괘(賁卦)[卦象:산화비] ☶ 艮上 ☲ 離下 리[離;火.불]가 아래에 있고, 간[艮;山.산]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賁,亨,小利有攸往。 비는 형통하니 고난(苦難)이 있어도 가야 조금은 이롭다. 《彖》曰:賁亨,柔來而文剛,故亨。分剛上而文柔,故小利有攸往。天文也。文明以止,人文也。觀乎天文,以察時變;觀乎人文,以化成天下。 《단전》에서 말하였다:“비괘가 형통함”은 부드러움이 와서 굳셈을 꾸미기 때문에 형통하고, 굳셈이 올라가 나누면서 부드러움을 꾸미기 때문에 고난(苦難)이 있어도 가야 조금 이로우니, 하늘의 문채이다. 문채가 밝으로서 그치니 사람의 문채이다. 하늘의 문채를 관찰하여 그로서 사시의 변화를 살피며, 사람의 문채를 관찰하여 그로서 천하가 달라짐을 이룬다. 《象》曰:山下有.. 2022. 1. 6.
『주역(周易)』21. 서합괘(噬嗑卦)[卦象:화뢰서합] 『주역(周易)』 21. 서합괘(噬嗑卦)[卦象:화뢰서합] ☲ 離上 ☳ 震下 진[雷.우뢰]이 아래에 있고, 리[火.불]가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噬嗑, 亨,利用獄。 서합(噬嗑)은 형통하니, 옥(獄)을 써야 이롭다. 《彖》曰:頤中有物,曰噬嗑。噬嗑而亨,剛柔分,動而明,雷電合而章。柔得中而上行,雖不當位,利用獄也。 《단전》에서 말하였다:턱 안에 물건이 있으니, 말하기를 "깨물어서 합함"이라 하였다. 깨물어 합하니 형통하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나뉘고, 움직여서 밝아지며, 우레와 번개가 합하여 빛난다. 부드러움이 중(中)을 얻어 위로 행하니, 비록 자리에 마땅하지 않으나 “옥(獄)을 씀이 이롭다.” 《象》曰:雷電,噬嗑;先王以明罰勑法。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우레와 번개가 서합(噬嗑)이고, 선왕이 그로서 .. 2022. 1. 3.
『주역(周易)』20. 관괘(觀卦)[卦象:풍지관] 『주역(周易)』 20. 관괘(觀卦)[卦象:풍지관] ☴ 巽上 ☷ 坤下 곤[地.땅]이 아래에 있고, 손[風.바람]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觀 盥而不薦 有孚 顒若. 보는[觀]데, [강신재(降神祭)]에 손을 씻었으면 음식을 올리지 않아도 우뚝함과 같아서 믿음이 있다. 《彖》曰:大觀在上,順而巽,中正以觀天下。觀盥而不薦,有孚顒若,下觀而化也。觀天之神道,而四時不忒,聖人以神道設教,而天下服矣。 《단전》에서 말하였다:큰 보임이 위에 있으니, 따르고 공손하며 가운데 바름으로서 천하에 보여준다. "[강신제에] 손 씻음을 보았으면 음식을 올리지 않아도 우뚝함과 같아서 믿음이 있다.”는 아래에서 보고 달라짐이다. 하늘이 도를 펼쳐[神] 보이니 사시(四時)가 어긋나지 않고, 성인이 도를 펼쳐서 가르침을 베풂으로서 천하가.. 2022. 1. 1.
『주역(周易)』19. 임괘(臨卦)[卦象:지택림] 『주역(周易)』 19. 임괘(臨卦)[卦象:지택림] ☷ 坤上 ☱ 兌下 태[澤.못]가 아래에 있고, 곤[地.땅]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臨,元亨利貞,至于八月有凶。 임(臨)은 크게 형통하고 곧아야 이로우며, 팔월에 이르러 흉함이 있다. 《彖》曰:臨,剛浸而長,說而順,剛中而應,大亨以正,天之道也。至于八月有凶,消不久也。 《단전》에서 말하였다:임(臨)은 강함[양]이 스며들어 자라고, 설득되어 따르며 강함이 가운데이면서 호응하여, 바름으로 크게 형통하니, 하늘의 도이다. ”팔월에 이르러서는 흉함이 있음”은 사라져서 오래가지 못함이다. 《象》曰:澤上有地,臨,君子以教思无窮,容保民无疆。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못 위에 땅이 있음이 임(臨)이니, 군자(君子)가 그로서 생각을 본받음이 다함이 없으며, 백성을 .. 2021. 12. 31.
『주역(周易)』18. 고괘(蠱卦)[卦象:산풍고] 『주역(周易)』 18. 고괘(蠱卦)[卦象:산풍고] ☶ 艮上 ☴ 巽下 손[風.바람]이 아래에 있고, 간[山.산]이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蠱, 元亨, 利涉大川。先甲三日, 後甲三日。 고(蠱,일)이 크게 형통하다. 갑(甲)보다 삼일 앞서고, 갑보다 삼일 뒤에 큰 시내를 건너야 이롭다. 《彖》曰:蠱,剛上而柔下,巽而止,蠱。蠱,元亨而天下治也。利涉大川,往有事也。先甲三日,後甲三日,終則有始,天行也。 《단전》에서 말하였다:고(蠱)는 강함[陽]이 올라가고 부드러움[陰]이 내려오니, 겸손하면서 그침이 고(蠱)이다. 일이 크게 형통하여 천하가 다스려진다. "큰 내를 건너야 이로움"은 가야 일이 있음이다. ”갑(甲)보다 삼일 앞서고, 갑보다 삼일 뒤”는 마치면 시작이 있음이 하늘의 운행함이다. 《象》曰:山下有風,蠱,.. 2021. 12. 28.
『주역(周易)』17. 수괘(隨卦)[卦象:택뢰수] 『주역(周易)』 17. 수괘(隨卦)[卦象:택뢰수] ☱ 兌上 ☳ 震下 진[雷.우뢰]가 아래에 있고, 태[澤.연못]가 위에 있다. 【卦辭(괘사)】 문왕作 隨,元亨利貞,无咎。 수(隨)는 크게 형통하니, 곧게 함이 이롭고 허물이 없다. 《彖》曰:隨,剛來而下柔,動而說,隨。 大亨貞无咎,而天下隨時。隨時之義大矣哉! 《단전》에서 말하였다:수(隨)는 강함[陽]이 와서 부드러움[陰]에 내려오며, 움직여서 설득됨이 수(隨)이다. 크게 형통하고 곧아야 허물이 없고, 천하가 때를 따르니, 때를 따르는 뜻이 크도다 ! 《象》曰:澤中有雷,隨;君子以嚮晦入宴息。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못[澤] 가운데에 우레가 있음이 수(隨)이니, 군자가 그로서 어둠을 향하여 들어가 편안하게 쉰다. 【爻辭(효사)】 주공作 初九,官有渝,貞吉,出門交有.. 202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