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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道德經) 79장
和大怨,必有餘怨;
安可以為善?
是以聖人執左契,而不責於人。
有德司契,無德司徹。
天道無親,常與善人。
큰 원한에 어울리면 반드시 원한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착함을 할 수 있겠는가?
이로써 성인은 왼쪽 부절을 잡고서도 남에게 재촉하지 않는다.
덕이 있으면 좌계를 맏고 덕이 없으면 받는 일을 맡는다.
하늘의 도는 친함이 없어서 언제나 착한 사람과 함께 한다.
【石潭 案】 : 계약서[契]를 나무에 쓰고 반쪽으로 잘라서 채권자가 좌계(左契)를 가지고 채무자는 우계(右契)를 가지고 채무자에게 지불을 요구함이다. 성인과 덕이 있는 사람은 좌계(左契)를 가지더라도 채무자에게 지불을 재촉하지 않으며 남에게 주기만 하는데, 덕이 없는 사람은 세금을 받 듯이 남에게 받기만 함이다.
◎ 도덕경 백서(帛書)본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발굴된 백서(帛書)는 ‘도덕경 통행본’과 거의 같은 두 종류의 ‘노자 백서본(老子 帛書本)이 발견되었는데 갑본(甲本)은 한고조(漢高祖, 재위 BC206∼BC195) 이전의 것이고 을본(乙本)은 그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 백서(帛書)본 79장
갑본(甲本)
和大怨必有餘怨∠焉可以為善是以聖右介而不以責於人故有德司介□德司徹夫天道無親恆與善人
을본(乙本)
禾大□□□□□□□□為善是以聖人執左芥而不以責於人故又德司芥無德司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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