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주소(論語註疏)』
◎ 『논어(論語)』
○ 학이(學而) 卷1-16
1-16) 子曰:「 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않고, 남을 알지 못함을 근심한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 『논어집해(論語集解)』 주석 없음.
《논어주소(論語註疏)》
【註疏】 “子曰: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註疏】 논어 경문(經文)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않고, 남을 알지 못함을 근심한다.'[子曰: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正義曰:此章言人當責己而不責人。
○正義曰:이 장(章)은 사람은 자기를 책망하고 남을 책망하지 않아야 함을 말하였다.
凡人之情,多輕易於知人,而患人不知己,故孔子抑之云:“我則不耳。不患人之不己知,但患己不能知人也。”
무릇 사람의 마음은 남을 아는 데에는 가볍고 쉬움이 많으면서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기 때문에 공자께서 억제하면서 이르시기를 “나는 그렇게 않을 뿐이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않고 단지 자기가 남을 잘 알지 못함을 걱정한다.”라고 하셨다.
'◑논어注疏[刑昺]'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논어주소(論語註疏)』 위정(為政) 卷 2- 2 (0) | 2024.03.08 |
---|---|
◎ 『논어주소(論語註疏)』 위정(為政) 卷 2- 1 (1) | 2024.03.06 |
◎ 『논어주소(論語註疏)』 학이(學而) 卷1-15 (0) | 2024.03.02 |
◎ 『논어주소(論語註疏)』 학이(學而) 卷1-14 (0) | 2024.02.29 |
◎ 『논어주소(論語註疏)』 학이(學而) 卷1-13 (1) | 202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