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
卷 14
◎ 《헌문(憲問)》篇
◆ 14 - 28) 子曰:「君子道者三,我無能焉;仁者不憂,知者不惑,勇者不懼。」 子貢曰:「夫子自道也。」
(자왈: "군자도자삼, 아무능언: 인자불우, 지자불혹, 용자불구." 자공왈: "부자자도야.")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의 도(道)는 세 가지인데 우리는 그것을 잘 함이 없으니, 인자(仁者)는 근심하지 않고 지자(知者)는 의혹하지 않으며 용자(勇者)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자공(子貢)이 말했다. “부자(夫子)께서 스스로 <지키시는> 도(道)이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子貢曰: "夫子自道也."
◎《논어주소(論語註疏)》
○ 【註疏】 “子曰”至“道也”。
○ 【註疏】 <경문(經文)의> “[자왈(子曰)]에서 [도야(道也)]까지"
○ 正義曰:此章論君子之道。
○正義曰 : 이 장(章)은 군자(君子)의 도(道)를 논한 것이다.
“子曰:君子道者三,我無能焉”者,言君子之道有三,我皆不能也。
<경문(經文)에서>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의 도(道)는 세 가지인데 우리는 그것을 잘 함이 없으니,[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라는 것은, ‘군자(君子)의 도(道)에 세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모두 능하지 못하다.’는 말이다.
“仁者不憂,知者不惑,勇者不懼”者,此其三也。仁者樂天知命,內省不疚,故不憂也。知者明於事,故不惑。勇者折衝禦侮,故不懼。夫子言我皆不能此三者。
<경문(經文)에서> "인자(仁者)는 근심하지 않고 지자(知者)는 의혹하지 않으며 용자(勇者)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라는 것은, 이것은 그 세 가지이다. 인자(仁者)는 천도(天道)를 즐기고 명운(命運)을 알고 안으로 살펴보면 허물이 없기 때문에 근심하지 않는 것이고, 지자(知者)는 사리(事理)에 밝기 때문에 의혹하지 않으며, 용자(勇者)는 <적(敵)의> 침략을 꺽어서 모욕을 막아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부자(夫子)께서 ‘우리는 이 세 가지에 모두 능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子貢曰:夫子自道也”者,子貢言夫子實有仁、知及勇,而謙稱我無,故曰夫子自道說也。所謂謙尊而光。
<경문(經文)에서> "자공(子貢)이 말했다. '부자(夫子)께서 스스로 <지키시는> 도(道)이다.'[子貢曰 夫子自道也]"라는 것은, 자공(子貢)은 부자(夫子)께서 진실(眞實)로 인(仁)과 지(知)와 용(勇)을 가지셨으면서도 ‘우리는 없다.’라고 겸양하신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부자(夫子)께서 스스로 <지키시는> 도(道)의 설명하신 말씀이다.”라고 한 것이니, 《주역(周易)》 겸괘(謙卦)에 이른바 “존자(尊者)가 겸손하면 〈그 덕(德)이〉 빛난다.[謙尊而光]”는 것이다.
▣ 『論語』 원문
◎ 《鄕黨》篇 14 - 28
◆ 子曰:「君子道者三,我無能焉;仁者不憂,知者不惑,勇者不懼。」 子貢曰:「夫子自道也。」
◎《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子貢曰: "夫子自道也."
◎《논어주소(論語註疏)》
疏“子曰”至“道也”。
○正義曰:此章論君子之道。
“子曰:君子道者三,我無能焉”者,言君子之道有三,我皆不能也。
“仁者不憂,知者不惑,勇者不懼”者,此其三也。仁者樂天知命,內省不疚,故不憂也。知者明於事,故不惑。勇者折衝禦侮,故不懼。夫子言我皆不能此三者。
“子貢曰:夫子自道也”者,子貢言夫子實有仁、知及勇,而謙稱我無,故曰夫子自道說也。所謂謙尊而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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