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
卷 13
◎ 《자로(子路)》篇
◆ 13 - 19) 樊遲問仁, 子曰: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雖之夷狄, 不可棄也."
(번지문인, 자왈: "거처공, 집사경, 여인충. 수지이적, 불가기야.")
번지(樊遲)가 어짊을 묻자,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거처의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일 처리를 신중(愼重)히 하며 사람 대하기를 충심(忠心)으로 하는 것을, 비록 이적(夷狄) 나라에 가더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樊遲問仁。子曰:「居處恭,執事敬,與人忠。雖之夷狄,不可棄也。」(包曰:「雖之夷狄, 無禮義之處猶不可棄去而不行。」 ◎포함이 말하였다:비록 이적(夷狄) 나라에 가서 예의(禮義)가 없는 데 처하더라도 오히려 버리고 떠나서 행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논어주소(論語註疏)》
○ 【註疏】 “樊遲”至“棄也”。
○ 【註疏】 <경문(經文)의> “[번지(樊遲]에서 [기야(棄也)]까지"
○ 正義曰:此章明仁者之行也。弟子樊遲問仁於孔子。
○正義曰 : 이 장(章)은 어진 자의 행실을 밝힌 것이다. 제자(弟子) 번지(樊遲)가 공자(孔子)께 어짊을 물었다.
“子曰:居處恭,執事敬,與人忠。雖之夷狄,不可棄也”者,言凡人居處多放恣,執事則懈惰,與人交則不盡忠。唯仁者居處恭謹,執事敬慎,忠以與人也。
<경문(經文)에서> "번지(樊遲)가 어짊을 묻자,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거처의 <몸가짐을> 공손히 하고 일 처리를 신중(愼重)히 하며 사람 대하기를 충심(忠心)으로 하는 것을, 비록 이적(夷狄) 나라에 가더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子曰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雖之夷狄 不可棄也]"라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거처(居處)함에 방자함이 많고, 일을 처리하면 나태하게 하며, 남과 교제하면 충심(忠心)을 다하지 않지만, 오직 어진 자는 거처(居處)함에 공손(恭遜)하게 삼가하고, 일을 처리함에 조심하여 신중(愼重)하며, 사람을 대함에는 忠心을 다한다는 말이다.
此恭敬及忠,雖之適夷狄無禮義之處,亦不可棄而不行也。
이 공(恭)과 경(敬)과 충(忠)을 비록 예의가 없는 이적(夷狄)의 나라에 가서 처하더라도 또한 버리고서 행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論語』 원문
◎ 《鄕黨》篇 13 - 19
◆ 樊遲問仁, 子曰: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雖之夷狄, 不可棄也."
◎《논어집해(論語集解)》
樊遲問仁。子曰:「居處恭,執事敬,與人忠。雖之夷狄,不可棄也。」(包曰:「雖之夷狄, 無禮義之處猶不可棄去而不行。」)
◎《논어주소(論語註疏)》
疏“ 樊遲”至“棄也”。
○正義曰:此章明仁者之行也。弟子樊遲問仁於孔子。
“子曰:居處恭,執事敬,與人忠。雖之夷狄,不可棄也”者,言凡人居處多放恣,執事則懈惰,與人交則不盡忠。唯仁者居處恭謹,執事敬慎,忠以與人也。
此恭敬及忠,雖之適夷狄無禮義之處,亦不可棄而不行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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