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
卷 13
◎ 《자로(子路)》篇
◆ 13 - 8) 子謂衛公子荊: "善居室. 始有, 曰: '苟合矣.' 少有, 曰: '苟完矣.' 富有, 曰: '苟美矣.'"
(자위위공자형: "선거실. 시유, 왈: '구합의.' 소유, 왈: '구완의.' 부유, 왈: '구미의.'")
자(子)께서 위(衛)나라 공자 형(荊)에 대해 말씀하셨다. “집에 머무르기를 잘했다. 처음 <재산이> 있게 되자 ‘겨우 모아졌다’라고 하였고, 조금 있게 되자 ‘그런대로 완비되었다’라고 하였으며, 부유하게 되자 ‘진실로 아름다워졌다’라고 하였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謂衛公子荊,「善居室。(王曰:「 荊與蘧瑗,史鰌並為君子。」 ◎왕숙이 말하였다:형(荊)은 거원(蘧瑗)과 사추(史鰌)와 나란히 군자라고 하였다.)始有,曰『苟合矣』;少有,曰『苟完矣』;富有,曰『苟美矣』。
◎《논어주소(論語註疏)》
『논어주소(論語註疏)』는 공자(孔子, B.C.551~B.C.479)가 지은 논어(論語)에 하안(何晏, 193~249 魏)이 주(註)를 달아 논어집해(論語集解)를 지었으며, 북송(北宋)의 형병(邢昺, 932~1010)이 논어집해(論語集解)에 소(疏)를 붙여서 논어주소(論語註疏)를 지었다.
○ 【註疏】 “子謂”至“美矣”。
○ 【註疏】 <경문(經文)의> “[자위(子謂)]에서 [미의(美矣)]까지"
○ 正義曰:此章孔子稱謂衛公子荊有君子之德也。
○正義曰 : 이 장(章)은 공자(孔子)께서 위(衛)나라 공자(公子) 형(荊)이 군자(君子)의 덕(德)을 가졌다고 칭찬하신 것이다.
“善居室”者,言居家理也。
<경문(經文)에서> "집에 머무르기를 잘했다[善居室]"라는 것은, 집안에 거주함이 조리가 있는 것을 말한다.
“始有,曰苟合矣”者,家始富有,不言己才能所致,但曰苟且聚合也。
<경문(經文)에서> "처음 <재산이> 있게 되자 ‘겨우 모아졌다’라고 하였고,[始有 曰苟合矣]"라는 것은, 집안이 처음 부유해지자, 자기의 재능으로 이룩된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단지 ‘겨우 모아졌다.’라고 말하였다.
“少有,曰苟完矣”者,又少有增多,但曰苟且完全矣。
<경문(經文)에서> "조금 있게 되자 ‘그런대로 완비되었다’라고 하였으며[少有 曰苟完矣]"라는 것은, 또 조금 더 많아지자, 단지 ‘그런대로 완전해 졌다.’라고 말하였다.
“富有,曰苟美矣”者,富有大備,但曰苟且有此富美耳,終無泰侈之心也。
<경문(經文)에서> "부유하게 되자 ‘진실로 아름다워졌다’라고 하였다.[富有 曰苟美矣]"라는 것은, 풍부하여 크게 갖추어지자, 단지 ‘진실로 이러한 부유한 아름다움을 가졌다.’라고 말하였을 뿐, 끝내 크게 사치하려는 마음이 없었다.
○注“ 王曰:荊與蘧瑗、史鰌並為君子”。
○ <집해(集解)> 주(注)의 “왕숙이 말하였다:형(荊)은 거원(蘧瑗)과 사추(史鰌)와 나란히 군자라고 하였다[王曰 荊與蘧瑗史鰌 竝爲君子]까지"
○正義曰:案《左傳》襄二十九年,“吳公子劄來聘。
○正義曰 : 살펴보건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양공(襄公) 29년에 “오(吳)나라 공자(公子) 계찰(季札)이 <노(魯)나라에> 와서 빙문(聘問)하였다.
遂適衛,說蘧瑗、史狗、史鰌、公子荊、公叔發、公子朝,曰:‘衛多君子,未有患也。’”是與蘧瑗、史鰌並為君子也。
마침내 위(衛)나라로 가서, 거원(蘧瑗)‧사구(史狗)‧사추(史鰌)‧공자(公子) 형(荊)‧공숙(公叔) 발(發)‧공자(公子) 조(朝)를 설득하며 말하기를 ‘위(衛)나라에 군자(君子)가 많으니 환란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하였는데, 이것이 형(荊)을 거원(蘧瑗)‧사추(史鰌)와 함께 모두 군자(君子)라고 한 것이다.
▣ 『論語』 원문
◎ 《鄕黨》篇 13 - 8
◆ 子謂衛公子荊: "善居室. 始有, 曰: '苟合矣.' 少有, 曰: '苟完矣.' 富有, 曰: '苟美矣.'"
◎《논어집해(論語集解)》
子謂衛公子荊,「善居室。(王曰:「 荊與蘧瑗,史鰌並為君子。」 )始有,曰『苟合矣』;少有,曰『苟完矣』;富有,曰『苟美矣』。)
◎《논어주소(論語註疏)》
疏“ 子謂”至“美矣”。
○正義曰:此章孔子稱謂衛公子荊有君子之德也。
“善居室”者,言居家理也。
“始有,曰苟合矣”者,家始富有,不言己才能所致,但曰苟且聚合也。
“少有,曰苟完矣”者,又少有增多,但曰苟且完全矣。
“富有,曰苟美矣”者,富有大備,但曰苟且有此富美耳,終無泰侈之心也。
○注“ 王曰:荊與蘧瑗、史鰌並為君子”。
○正義曰:案《左傳》襄二十九年,“吳公子劄來聘。
遂適衛,說蘧瑗、史狗、史鰌、公子荊、公叔發、公子朝,曰:‘衛多君子,未有患也。’”是與蘧瑗、史鰌並為君子也。

'◑논어주소(注疏)[刑昺] > 13.자로(子路)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논어주소(論語註疏)』 《자로(子路)》 卷 13 - 10 (0) | 2025.12.30 |
|---|---|
| ◎ 『논어주소(論語註疏)』 《자로(子路)》 卷 13 - 9 (1) | 2025.12.28 |
| ◎ 『논어주소(論語註疏)』 《자로(子路)》 卷 13 - 7 (0) | 2025.12.24 |
| ◎ 『논어주소(論語註疏)』 《자로(子路)》 卷 13 - 6 (0) | 2025.12.22 |
| ◎ 『논어주소(論語註疏)』 《자로(子路)》 卷 13 - 5 (0) | 2025.1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