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
卷 8
◎ 《태백(泰伯)》篇
◆ 8 - 8) 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자왈: "흥어시, 입어례, 성어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詩)》에서 일어나고, 예(禮)에서 서며, 악(樂)에서 완성한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曰:「興於《詩》,(包曰:「興,起也。言脩身當先學《詩》。」 ◎포함이 말하였다:“흥(興)”은 일어남(≒開始)이며, 자신을 닦을 적에 마땅히 먼저 『시(詩)』를 배워야 한다는 말이다.)立於禮,(包曰:「禮者,所以立身。」 ◎포함이 말하였다:“예(禮)“라는 것은 자신을 세우는 것이다.)成於樂。(包曰:「樂所以成性。」 ◎포함이 말하였다:"악(樂)"은 본성을 이루는 것이다.)
◎《논어주소(論語註疏)》
○ 【註疏】 “子曰:興於《詩》,立於禮,成於樂”。
○ 【註疏】 <경문(經文)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詩)》에서 일어나고, 예(禮)에서 서며, 악(樂)에서 완성한다.'[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까지"
○ 正義曰:此章記人立身成德之法也。
○正義曰 : 이 장(章)은 사람이 자신을 세우고 덕(德)을 이루는 방법을 기록한 것이다.
興,起也。言人脩身,當先起於《詩》也。
흥(興)은 일어남(≒開始)이며, 자신을 닦을 적에 마땅히 먼저 《시(詩)》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다.
立身必須學禮,成性在於學樂。不學《詩》,無以言。不學禮,無以立。既學《詩》、《禮》,然後樂以成之也。
자신을 세우려면 필수적으로 예(禮)를 배워야 하고, 덕성(德性)을 이루려면 악(樂)을 배움에 있다. 《시(詩)》를 배우지 않으면 말할 수 없고, 예(禮)를 배우지 않으면 입신(立身)할 수 없으며, 이미 《시(詩)》와 예(禮)를 배운 연후라면 악(樂)으로써 그것(≒德性)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論語』 원문
◎ 《泰伯》篇 8 - 8
◆ 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興於《詩》,(包曰:「興,起也。言脩身當先學《詩》。」 )立於禮,(包曰:「禮者,所以立身。」 )成於樂。(包曰:「樂所以成性。」 )
◎《논어주소(論語註疏)》
疏“子曰:興於《詩》,立於禮,成於樂”。
○正義曰:此章記人立身成德之法也。
興,起也。言人脩身,當先起於《詩》也。
立身必須學禮,成性在於學樂。不學《詩》,無以言。不學禮,無以立。既學《詩》、《禮》,然後樂以成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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