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경(道德經) 71장/河上公 注
▣ 도덕경 하상공(河上公) 注 ◎ 도덕경(道德經) 71장 知 不知上, 不知知病. 夫唯病病, 是以不病, 聖人不病, 以其病病, 是以不病 알지만 아는체 하지 않음이 상책이고, 알지 못하는데도 아는체함이 병이다. 그것은 오직 병을 병으로 여겨야 이로써 병이 안된다. 성인도 병이 안되는데, 그로써 병을 병으로 여기니 이로써 병이 안된다. ◎ 도덕경 하상공(河上公) 注 ㅡ 하상공(河上公, ?~?) 전한 문제(文帝, BC202~BC157)때 사람인데 생졸(生卒)과 성명(姓名)을 알 수 없어서, “황하 물가에 사는 사람”에 존칭인 공(公)을 붙여서 하상공(河上公)이라 불렀다고 한다. 제71장 지병(知病) : 앎의 어려움 知不知上, 【河上公 注】 知道言不知,是乃德之上。 【하상공 주】 알면서 도를 알지 못하..
2023. 8. 6.
◎ 도덕경(道德經) 70장/河上公 注
▣ 도덕경 하상공(河上公) 注 ◎ 도덕경(道德經) 70장 吾言甚易知,甚易行, 天下莫能知,莫能行。 言有宗 , 事有君 , 夫惟無知 , 是以不我知。 知我者希,則我者貴, 是以聖人 被褐而懷玉。 내 말은 매우 알기 쉽고 행하기도 쉽지만, 천하에 잘 아는 [이] 없고 잘 행하는 이 없다. 말에는 종지가 있고 섬김에는 군주가 있는데, 그것을 오직 아는 이 없으니 이로써 나를 알지 못한다. 나를 아는 자가 드물면 내가 곧 귀해지는데, 이로써 성인은 갈 옷을 입었지만 옥을 품었다. ◎ 도덕경 하상공(河上公)注 ㅡ하상공(河上公, ?~?) 전한 문제(文帝, BC202~BC157)때 사람인데 생졸(生卒)과 성명(姓名)을 알 수 없어서, “황하 물가에 사는 사람”에 존칭인 공(公)을 붙여서 하상공(河上公)이라 불렀..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