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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

국풍(國風) 2-소남(召南

 

20. 표유매(摽有梅, 매실이 떨어지네)

毛詩序 摽有梅, 男女及時也. 召南之國, 被文王之化, 男女得以及時也.

모시 서 <표유매(摽有梅)>는 남자와 여자가 제때에 [혼인에] 미침을 읊음이다. ()땅 남쪽의 나라들이 문왕(文王)의 교화를 받아 남(男女)가 제때에 [혼인에] 미침을 얻었다.

 

摽有梅 其實七兮

(표유매 기실칠혜)

매실이 떨어지고 남은 열매 일곱이라네

求我庶士 迨其吉兮

(구아서사 태기길혜)

나를 찾는 관리들은 좋을적에 오세요!

 

摽有梅 其實三兮

(표유매 기실삼혜)

매실이 떨어지고 남은 열매 셋이라네

求我庶士 迨其今兮

(구아서사 태기금혜)

나를 찾는 관리들은 지금 급히 오세요!

 

摽有梅 頃筐墍之

(표유매 경광기지)

매실이 떨어져서 소쿠리 기울여 담았네

求我庶士 迨其謂之

(구아서사 태기위지)

나를 찾는 관리들은 말을 하면 오세요!

 

<摽有梅> 三章 章四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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