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주소(論語註疏)』 《옹야(雍也)》 卷​ 6 - 1

▣ 『논어(論語)』

       卷​ 6

◎《옹야(雍也)》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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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子曰: "雍也可使南面."

(자왈: "옹야가사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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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옹(雍)은 남면(南面≒諸侯)을 시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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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해(論語集解)》​

 

『논어집해(論語集解)』는 중국 위(魏)나라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였던 하안(何晏, 193~ 249)이 당시까지 전해지던 공자(孔子, B.C.551~B.C.479)가 지은 『논어(論語)』에 대한 주석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논어집해(論語集解)』에는 공안국(孔安國, BC156?~BC74), 정현(鄭玄, 127~200), 마융(馬融, 79~166), 왕숙(王肅, 195~256), 포함(包咸, BC6~65), 주생렬(周生烈, ?~220) 등의 주석이 실려있으며, 하안(何晏)의 견해 역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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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解】 子曰：「雍也，可使南面。」（包曰：「可使南面者，言任諸侯治。」 ◎포함이 말하였다：“가사남면(可使南面)”이라는 것은, 제후(諸侯)의 정치를 맡게 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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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論語註疏)》

『논어주소(論語註疏)』는 공자(孔子, B.C.551~B.C.479)가 지은 논어(論語)에 하안(何晏, 193～249 魏)이 주(註)를 달아 논어집해(論語集解)를 지었으며, 북송(北宋)의 형병(邢昺, 932~1010)이 논어집해(論語集解)에 소(疏)를 붙여서 논어주소(論語註疏)를 지었다.

○ 【註疏】 “子曰：雍也，可使南面。”

○ 【註疏】 <경문(經文)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옹(雍)은 남면(南面≒諸侯)을 시켜도 할 수 있다.'[子曰 雍也 可使南面]까지"

○正義曰：此章稱弟子冉雍之德行。

○ 正義曰: 이 장(章)은 제자 염옹(冉雍)의 덕행을 일컬은 것이다.

南面，謂諸侯也。

남면(南面)은 재후(諸侯)를 말한 것이다.

言冉雍有德行，堪任為諸侯治理一國者也。

염옹(冉雍)은 덕행(德行)이 있으니 재후(諸侯)가 되어 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맏겨도 감당할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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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論語』 원문

​◎《雍也》篇 ​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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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子曰: "雍也可使南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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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雍也，可使南面。」（包曰：「可使南面者，言任諸侯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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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論語註疏)》

疏“子曰：雍也，可使南面。”

○正義曰：此章稱弟子冉雍之德行。

南面，謂諸侯也。

言冉雍有德行，堪任為諸侯治理一國者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