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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道德經) 제5장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
天地之間, 其猶橐籥乎?
虛而不屈, 動而愈出, 多言數窮, 不如守中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아서 만물을 강아지가 짚풀로 여긴다.
성인은 어질지 않아서 모든 성씨를 가아지가 짚풀로 여긴다.
하늘과 땅 사이는, 그것[만물]이 오히려 풀무와 피리가 아닌가?
[풀무와 피리는] 비우면 오그라들지 않고, 움직이면 나옴이 나아진다 .
말이 많으면 술수(術數)가 다하니, 가운데를 지킴 만 같지 못하다.
◎ 도덕경 백서(帛書)본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발굴된 백서(帛書)는 ‘도덕경 통행본’과 거의 같은 두 종류의 ‘노자 백서본(老子 帛書本)이 발견되었는데 갑본(甲本)은 한고조(漢高祖, 재위 BC206∼BC195) 이전의 것이고 을본(乙本)은 그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 백서(帛書)본 제5장
天地不仁以萬物為芻狗∠聲人不仁∠以百省□□狗天地□間□猶橐籥輿虛而不淈動而俞出多聞數窮不若守於中
天地不仁以萬物為芻狗聖人不仁□百姓為芻狗天地之閒亓猷橐籥輿虛而不淈動而俞出多聞數窮不若守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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