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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道德經) 6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골짜기 신은 죽지 않는데, 이를 일컬어 가물[하늘]한 암컷[]이라 한다.

가물한 암컷의 문인데, 이를 일컬어 하늘과 땅의 뿌리라고 한다.

이어지고 이어져 존재하는 듯[없어지는 듯]하니, 쓰고 써도 수고롭지 않다.

 

 

 도덕경 백서(帛書)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발굴된 백서(帛書) 도덕경 통행본과 거의 같은 두 종류의 노자 백서본(老子 帛書本)이 발견되었는데 갑본(甲本)은 한고조(漢高祖, 재위 BC206BC195) 이전의 것이고 을본(乙本)은 그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 백서(帛書)본 제6장

浴神死是胃玄之門是胃地之根呵若存用之不堇

浴神不死是胃玄之門是胃天地之根縣呵亓若存用之不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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