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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道德經) 제8장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于道.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政善治, 事善能,
動善時, 夫唯不爭, 故無尤。
최상의 착함은 물과 같다.
물의 착함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많은 사람의 싫어하는 곳에 처하기 때문에 도(道)에 가깝다.
[물이]머무르면 땅이 좋아지고, 마음은 못 같이 착하며, 더불어 어짊이 착하고,
말은 진실하여 착하고, 정치는 다스림이 착하며, 일을 잘하여 착하고,
움직임은 때에 맞게 착하니, 그[물]은 오직 다투지 않기 때문에 허물이 없다.
◎ 도덕경 백서(帛書)본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발굴된 백서(帛書)는 ‘도덕경 통행본’과 거의 같은 두 종류의 ‘노자 백서본(老子 帛書本)이 발견되었는데 갑본(甲本)은 한고조(漢高祖, 재위 BC206∼BC195) 이전의 것이고 을본(乙本)은 그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 백서(帛書)본 제8장
上善治水﹦善利萬物而有靜居眾之所惡故幾於道矣∠居善地心善瀟∠予善信∠正善治∠事善能動善時∠夫唯不靜‧故無尤
上善如水﹦善利萬物而有爭居眾人之所亞故幾於道矣居善地心善淵予善天言善信正善治事善能動善時夫唯不爭故無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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