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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道德經) 제10장
載營魄抱一, 能無離乎?
專氣致柔, 能嬰兒乎?
滌除玄覽, 能無疵乎?
愛民治國, 能無爲乎?
天門開闔, 能爲雌乎?
明白四達, 能無知乎?
生之畜之,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울[혼(魂)]이 백(魄)을 싣고 하나로 품은들 이별[죽음] 없음을 잘 하겠는가?
기를 오로지 부드러움에 이르게 한들 젖먹이가 잘 되겠는가?
씻어서 덜어내어 가물하게 보인들 허물 없음을 잘 하겠는가?
백성을 아껴서 나라를 다스린들 함이 없음을 잘 하겠는가?
하늘 문을 열고 닫은들 암컷이 됨을 잘 하겠는가 ?
희고 밝음을 사방으로 통달한들 지혜가 없게 잘 하겠는가?
생겨나게 하고 길러지게 하며, 낳았으되 소유하지 않고,
하였으되 기대하지 않고, 자라나도 주재하지 않으니 이를 일러 가물한 덕[玄德]이라 한다.
◎ 도덕경 백서(帛書)본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발굴된 백서(帛書)는 ‘도덕경 통행본’과 거의 같은 두 종류의 ‘노자 백서본(老子 帛書本)이 발견되었는데 갑본(甲本)은 한고조(漢高祖, 재위 BC206∼BC195) 이전의 것이고 을본(乙本)은 그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 백서(帛書)본 제10장
□□□□□□□□□□□□□能嬰兒乎∠脩除玄藍能毌疵乎愛□□□□□□□□□□□□□□□□□□□□□□□□□生之畜之生而弗□□□□□□□□德
戴營魄抱一能毌離乎專氣至柔能嬰兒乎脩除玄監能毌有疵乎愛民栝國能毌以知乎天門啟闔能為雌乎明白四達能毌以知乎生之畜之生而弗有長而弗宰也是胃玄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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