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
卷 13
◎ 《자로(子路)》篇
◆ 13 - 25) 子曰: "君子易事而難說也. 說之不以道, 不說也. 及其使人也, 器之. 小人難事而易說也. 說之雖不以道, 說也. 及其使人也, 求備焉."
(자왈: "군자이사이난설야. 설지불이도, 불설야. 급기사인야, 기지. 소인난사이이설야. 설지수불이도, 설야. 급기사인야, 구비언.")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섬기기는 쉬우나 설득하기는 어려우니, 설득하기를 도(道)로써 하지 않으면 설득 되지 않으며 사람을 부림에 미쳐서는 <벼슬을> 기량(器量)으로 준다. 소인(小人)은 섬기기는 어려우나 설득하기는 쉬우니, 설득하기를 비록 도(道)로써 하지 않아도 설득이 되며 사람을 부림에 미쳐서는 그에게 <기량(器量)을> 다 갖추기를 요구한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曰:「君子易事而難說也。(孔曰:「不責備於一人,故易事。」 ◎공안국이 말하였다:한 사람에게 모두 갖추기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섬기기가 쉽다.)說之不以道,不說也。及其使人也,器之。(孔曰:「度才而官之。」 ◎공안국이 말하였다:재능(才能)을 헤아려서 관직을 맡긴다.)小人難事而易說也。說之雖不以道,說也。及其使人也,求備焉。」
◎《논어주소(論語註疏)》
○ 【註疏】 “子曰”至“備焉”。
○ 【註疏】 <경문(經文)의> “[자왈(子曰]에서 [비언(備焉)]까지"
○ 正義曰:此章論君子小人不同之事也。
○正義曰 : 이 장(章)은 군자(君子)와 소인(小人)이 섬기기가 같지 않음을 논한 것이다.
“子曰:‘君子易事而難說也’”者,言君子不責備於一人,故易事。不受妄說,故難說也。
<경문(經文)에서> "자(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섬기기는 쉬우나 설득하기는 어려우니,[子曰 君子易事而難說也]"라는 것은, 군자(君子)는 한 사람에게 다 갖추기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섬기기가 쉽고, 아첨으로 설득을 받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설득을 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說之不以道,不說也。及其使人也,器之”者,此覆明難說、易事之理,言君子有正德,若人說已不以道而妄說,則不喜說也,是以難說。度人才器而官之,不責備,故易事。
<경문(經文)에서> "설득하기를 도(道)로써 하지 않으면 설득 되지 않으며 사람을 부림에 미쳐서는 <벼슬을> 기량(器量)으로 준다.[說之不以道 不說也 及其使人也 器之]"라는 것은, 이것은 설득하기는 어렵고 섬기기는 쉬운 이치를 거듭 밝힌 것이며, 군자(君子)는 바른 덕(德)을 가졌으므로 만약 다른 사람이 자기를 설득하기를 도(道)로써 하지 않고 아첨으로 설득된다면 설득을 기뻐하지 않으니, 바로 그로써 설득이 어렵다. 사람의 재능(才能)과 기량(器量)을 헤아려서 관직(官職)을 주고 다 갖추기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섬기기가 쉽다는 말이다.
“小人難事而易說也”者,小人反君子故也。
<경문(經文)에서> "소인(小人)은 섬기기는 어려우나 설득하기는 쉬우니,[小人難事而易說也]"라는 것은, 소인(小人)은 군자(君子)와 반대이기 때문이다.
“說之雖不以道,說也。及其使人也,求備焉”者,此覆明易說、難事之理,以小人為人說媚,雖不以道而妄說之,亦喜說,故易說也。及其使人也,責備於一人焉,故難事也。
<경문(經文)에서> "설득하기를 비록 도(道)로써 하지 않아도 설득이 되며 사람을 부림에 미쳐서는 그에게 <기량(器量)을> 다 갖추기를 요구한다.[說之雖不以道 說也 及其使人也 求備焉]"라는 것은, 이것은 설득하기가 쉽고 섬기기는 어려운 이치를 거듭 밝힌 것이니, 소인(小人)은 사람됨이 아첨으로 설득되기 때문에 비록 도(道)로써 하지 않아도 아첨으로 설득이 되며 또한 설득을 기뻐하기 때문에 설득을 쉽게하는 것이고, 사람을 부림에 미쳐서는 한 사람에게 모두 갖추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섬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 『論語』 원문
◎ 《鄕黨》篇 13 - 25
◆ 子曰: "君子易事而難說也. 說之不以道, 不說也. 及其使人也, 器之. 小人難事而易說也. 說之雖不以道, 說也. 及其使人也, 求備焉."
◎《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君子易事而難說也。(孔曰:「不責備於一人,故易事。」 )說之不以道,不說也。及其使人也,器之。(孔曰:「度才而官之。」 )小人難事而易說也。說之雖不以道,說也。及其使人也,求備焉。」
◎《논어주소(論語註疏)》
疏“子曰”至“備焉”。
○正義曰:此章論君子小人不同之事也。
“子曰:‘君子易事而難說也’”者,言君子不責備於一人,故易事。不受妄說,故難說也。
“說之不以道,不說也。及其使人也,器之”者,此覆明難說、易事之理,言君子有正德,若人說已不以道而妄說,則不喜說也,是以難說。度人才器而官之,不責備,故易事。
“小人難事而易說也”者,小人反君子故也。
“說之雖不以道,說也。及其使人也,求備焉”者,此覆明易說、難事之理,以小人為人說媚,雖不以道而妄說之,亦喜說,故易說也。及其使人也,責備於一人焉,故難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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