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
卷 8
◎ 《태백(泰伯)》篇
◆ 8 - 11) 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 使驕且吝, 其餘不足觀也已."
(자왈: "여유주공지재지미, 사교차린, 기여부족관야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주공(周公)과 같은 아름다운 재주가 있더라도, 교만을 부리고 또 인색하다면 그 나머지는 볼 것이 없다.”
◎《논어집해(論語集解)》
【集解】 子曰:「如有周公之才之美,使驕且吝,其餘不足觀也已矣。」(孔曰:「周公者,周公旦。」 ◎공안국이 말하였다:“주공(周公)”은 주공(周公) 단(旦)이다.)
◎《논어주소(論語註疏)》
○ 【註疏】 <경문(經文)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주공(周公)과 같은 아름다운 재주가 있더라도, 교만을 부리고 또 인색하다면 그 나머지는 볼 것이 없다.'[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 使驕且吝 其餘不足觀也已]까지"
○正義曰:此章戒人驕吝也。
○ 正義曰 : 이 장(章)은 사람들에게 교만과 인색을 경계한 것이다.
周公,周公旦也,大聖之人也,才美兼備。
주공(周公)은 주공(周公) 단(旦)이고, 크게 성스러운 사람이며 재주와 아름다움을 겸비(兼備)했다.
設人有周公之才美,使為驕矜,且鄙吝,其餘雖有善行,不足觀也。言為鄙吝所揜棄也。
설령 사람이 주공(周公)의 아름다운 재능을 지녔다 하더라도 만약 교만을 자랑하려고 하고 더럽고 인색하다면 그 나머지는 비록 선행(善行)이 있더라도 볼 것이 없다. 비루하고 인색함으로 가려져 버려지게 되는 것이라는 말이다.
○注“周公者,周公旦”。
○ <집해(集解)> 주(注)의 “주공(周公)은 주공(周公) 단(旦)이다[周公者 周公旦]까지"
○正義曰:以春秋之世別有周公,
○正義曰 : 춘추(春秋)시대에는 별도의 주공(周公)이 있었다.
此孔子極言其才美而云周公,恐與彼相嫌,故注者明之。
여기에 공자(孔子)께서 그 아름다운 재능을 힘을 다해 말하시면서 이르기를 주공(周公)이 저(周公)와 서로 같은 <사람으로> 의심할까 우려하였기 때문에 주(注)를 낸 자가 분명하게 한 것이다.
▣ 『論語』 원문
◎ 《泰伯》篇 8 - 11
◆ 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 使驕且吝, 其餘不足觀也已."
◎《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如有周公之才之美,使驕且吝,其餘不足觀也已矣。」(孔曰:「周公者,周公旦。」 )
◎《논어주소(論語註疏)》
疏“子曰:如有周公之才之美,使驕且吝,其餘不足觀也已”。
○正義曰:此章戒人驕吝也。
周公,周公旦也,大聖之人也,才美兼備。
設人有周公之才美,使為驕矜,且鄙吝,其餘雖有善行,不足觀也。言為鄙吝所揜棄也。
○注“周公者,周公旦”。
○正義曰:以春秋之世別有周公,此孔子極言其才美而云周公,恐與彼相嫌,故注者明之。

'◑논어주소(注疏)[刑昺] > 8.태백(泰伯)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논어주소(論語註疏)』 《태백(泰伯)》 卷 8 - 13 (0) | 2025.05.08 |
---|---|
◎ 『논어주소(論語註疏)』 《태백(泰伯)》 卷 8 - 12 (1) | 2025.05.06 |
◎ 『논어주소(論語註疏)』 《태백(泰伯)》 卷 8 - 10 (1) | 2025.05.02 |
◎ 『논어주소(論語註疏)』 《태백(泰伯)》 卷 8 - 9 (2) | 2025.04.30 |
◎ 『논어주소(論語註疏)』 《태백(泰伯)》 卷 8 - 8 (1) | 202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