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詩經)』모시서(毛詩序)
▣ 『시경(詩經)』 『시경(詩經)』은 주(周)나라 초기인 BC1100년경부터 춘추시대 까지 약 500년 동안 각 지방에서 유행했던 다양한 계층의 노래를 모아 놓은 것인데, 그 내용은 노동, 풍자, 전쟁, 애정과 혼인, 민족의 기원 등 다양하며, 305편이 전하는데, 풍(風), 아(雅), 송(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풍'은 160편으로 민간의 애정이 대부분이고, '아'는 105편으로 궁중 행사에 쓰였으며, '송'은 40편으로 종묘의 제사에 쓰였다. ◎ 모시서(毛詩序) 《關雎》,后妃之德也,風之始也,所以風天下而正夫婦也,故用之鄉人焉,用之邦國焉。 風,風也,教也,風以動之,教以化之。 《관저(關雎)》는 후비(后妃)의 덕이고, “풍(風)”의 시작이며, 풍(風)으로써 천하에 부부를 바로잡는 바이기 때문에 이 풍(風)..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