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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
≪국풍(國風) 제1편-주남(周南≫
8. 부이(芣苢, 질경이)
【毛詩序】 芣苢 后妃之美也 和平 則婦人樂有子矣
【모시서】 <부이>는 후비의 아름다움을 읊었다. 어울리어 평안하니 곧 부인의 자식 있음을 즐거워하였다.
采采芣苢, 薄言采之.
(채채부이 박언채지)
질경이를 캐고 캐는데 조금만 캐라고 하네
采采芣苢, 薄言有之.
(채채부이 박언유지)
질경이를 캐고 캐는데 조금만 담으라 하네
采采芣苢, 薄言掇之.
(채채부이 박언철지)
질경이를 캐고 캐는데 조금만 모으라 하네
采采芣苢, 薄言捋之.
(채채부이 박언날지)
질경이를 캐고 캐는데 조금만 뜯으라 하네
采采芣苢, 薄言袺之.
(채채부이 박언결지)
질경이를 캐고 캐는데 치마에 담으라 하네
采采芣苢, 薄言襭之.
(채채부이 박언힐지)
질경이를 캐고 캐는데 앞치마에 묶으라 하네
<芣苢> 三章 章四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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