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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
≪국풍(國風) 제10 당풍(唐風)≫
122. 무의(無衣, 옷이 없으리오)
【毛詩 序】 《無衣》,刺晉武公也。武公始並晉國,其大夫為之請命乎天子之使,而作是詩也。
【모시 서】 <무의(無衣)>는 진(晉)나라 무공(武公)을 풍자한 시(詩)이다. 무공(武公)이 비로소 진(晉)나라의 나라를 병합(倂合)하고서, 그의 대부가 [무공]을 위하여 천자의 사신에게 임명하기를 청하면서 이 시를 지은 것이다.
豈曰無衣七兮、
(기왈무의칠혜)
어찌 일곱 무늬 옷이 없다 할까만
不如子之衣、安且吉兮。
(불여자지의 안차길혜)
천자의 옷 같이 편안하고 좋지는 않다네
豈曰無衣六兮、
(기왈무의육혜)
어찌 여섯 무늬 옷이 없다 할까만
不如子之衣、安且燠兮。
(불여자지의 안차욱혜)
천자의 옷 같이 편안하고 따뜻하지는 않다네
《無衣》二章,章三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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