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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道德經) 24

企者不立, 跨者不行.

自見者不明, 自是者不彰,

自伐者無功, 自矜者不長.

其在道也, 曰餘食贅行.

物或惡之, 故有道者不處.

[도모(圖謀)]하는 사람은 서 있지 않고, 꾸물대는[육발이] 사람은 가려하지 않는다.

스스로 나타나는 사람은 밝지 않, 스스로 옳다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공이 없고,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오래하지 못한다.

그러한 도가 있음을남은 음식과 군더더기 행함이라 말한다.

만물은 가끔 미워하기 때문에 도를 체득한 사람은 처하지  않는다.

 

 

 도덕경 백서(帛書)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발굴된 백서(帛書) 도덕경 통행본과 거의 같은 두 종류의 노자 백서본(老子 帛書本)이 발견되었는데 갑본(甲本)은 한고조(漢高祖, 재위 BC206BC195) 이전의 것이고 을본(乙本)은 그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 백서(帛書)본 제24장

炊者不立自視不章見者不明自伐者無功自矜者不長其在道曰餘食贅行物或惡之故有欲者

 

炊者不立自視者不章自見者不明自伐者無功自矜者不長亓在道也曰餘食贅行物或亞之故有欲者弗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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