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경(詩經)』
≪국풍(國風) 제5 위풍(衛風≫
61. 하광(河廣, 넓은 황하)
【毛詩序】 <河廣>, 宋襄公母歸于衛, 思而不止 故作是詩也.
【모시 서】 <하광(河廣)>은 송(宋)나라 양공(襄公)의 어머니가 위나라로 돌아와서 [아들을] 그리워함을 그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를 지었다.
誰謂河廣, 一葦杭之.
(수위하광 일위항지)
누가 하수가 넓다 하는가 갈대 하나가 건너 가는데
誰謂宋遠, 跂予望之.
(우위송원 기여망지)
누가 송나라 멀다 하는가 내가 발돋움하면 보이는데
誰謂河廣, 曾不容刀.
(수위하광 증불용도)
누가 하수가 넓다 말하는가 거룻배도 더 못띄우는데
誰謂宋遠, 曾不崇朝.
(수위송원 증불숭조)
누가 송나라 멀다 하는가 아침나절도 더 안걸리는데
《河廣》二章,章四句。
728x90
'■ 시경(詩經) > 1.시경(詩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경(詩經)』63. 유호(有狐, 여우가 있네) (0) | 2023.02.15 |
---|---|
『시경(詩經)』62. 백혜(伯兮, 남편이여) (0) | 2023.02.14 |
『시경(詩經)』60. 환란(芄蘭, 박주가리) (0) | 2023.02.09 |
『시경(詩經)』59. 죽간(竹竿, 대나무 낚싯대) (0) | 2023.02.07 |
『시경(詩經)』58. 맹(氓, 귀화한 백성) (1) | 2023.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