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경(道德經)
◎ 도덕경(道德經) ▣ 도덕경(道德經) 제1장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無, 名天地之始, 有, 名萬物之母. 故常無欲, 以觀其妙, 常有欲, 以觀其徼. 此兩者, 同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도(道)를 권도(權道)라고 할 수 있으면 늘 하던 도(道)가 아니다. 이름[名]을 다른 이름으로 할 수 있으면 늘 하던 이름이 아니다. 없음[無]은 천지의 시작하는 이름이고, 있음[有]은 만물의 어미[길러냄]되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항상 없음[無]을 바라면 그로서 그[만물] 미묘(微妙)함을 보고, 항상 있음[有]을 바라면 그로서 그[만물]의 돌아감[徼]을 본다. 이 두 가지는 같은데서 나왔는데 이름이 다르며, 같음을 일컫기를 가물함[玄]이라 하는데, 가물해 지고 또 가물하면, 여러 미묘함의 문이..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