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詩經)/◑시경(詩經).305篇

『시경(詩經)』11. 인지지(麟之趾, 기린의 발)

석담 김한희 2022. 10. 24. 17:09
728x90

시경(詩經)

국풍(國風) 1-주남(周南≫  

 

11. 인지지(麟之趾, 기린의 발) 

毛詩序 麟之趾, 關雎之應也. 關雎之化行則天下無 犯非禮, 雖衰世之公子皆信厚如麟趾之時也.

모시서】〈인지지(麟之趾) <관저(關雎)>의 대응하는 시이다. 관저의 교화가 행해지면 천하가 예절 아님을 범함이 없으며 비록 쇠미한 세상에 공의 자식이라도 모두 신의와 후덕함이 기린의 발과 같은 시절이된다.

  

 

麟之趾 振振公子于嗟麟兮

(인지지 진진공자우차인혜)

기린의 발이 인자하네, ! 기린이여 공의 자식이로다.

 

麟之定 振振公姓于嗟麟兮

(인지정 진진공성우차인혜)

기린의 이마가 인자하네, ! 기린이여 공의 성()이로다.

 

麟之角 振振公族于嗟麟兮

(인지각 진진공족우차인혜)

기린의 뿔이 인자하네, ! 기린이여 공의 가족이로다.

 

<麟之趾> 三章 章三句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