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경(道德經)/1.도덕경[1章~81章]
▣ 도덕경(道德經) 제6장
석담 김한희
2022. 7.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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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경(道德經) 제6장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골짜기 신은 죽지 않는데, 이를 일컬어 가물[하늘]한 암컷[땅]이라 한다.
가물한 암컷의 문인데, 이를 일컬어 하늘과 땅의 뿌리라고 한다.
이어지고 이어져 존재하는 듯[없어지는 듯]하니, 쓰고 써도 수고롭지 않다.
◎ 도덕경 백서(帛書)본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발굴된 백서(帛書)는 ‘도덕경 통행본’과 거의 같은 두 종류의 ‘노자 백서본(老子 帛書本)이 발견되었는데 갑본(甲本)은 한고조(漢高祖, 재위 BC206∼BC195) 이전의 것이고 을본(乙本)은 그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 백서(帛書)본 제6장
浴神□死是胃玄﹦牝﹦之門是胃□地之根∠縣﹦呵若存用之不堇∠
浴神不死是胃玄﹦牝﹦之門是胃天地之根縣﹦呵亓若存用之不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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