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주소(注疏)[刑昺]/9.자한(子罕)편

◎ 『논어주소(論語註疏)』 《자한(子罕)》 卷​ 9 - 18

석담 김한희 2025. 7. 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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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論語)』

         卷​ 9

◎ 《자한(子罕)》篇

9 - 18) 子曰: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자왈: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덕(德)을 좋아하기를 색(色)을 좋아하듯 하는 자를 보지 못했다.”

◎《논어집해(論語集解)》

『논어집해(論語集解)』는 중국 위(魏)나라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였던 하안(何晏, 193~ 249)이 당시까지 전해지던 공자(孔子, B.C.551~B.C.479)가 지은 『논어(論語)』에 대한 주석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논어집해(論語集解)』에는 공안국(孔安國, BC156?~BC74), 정현(鄭玄, 127~200), 마융(馬融, 79~166), 왕숙(王肅, 195~256), 포함(包咸, BC6~65), 주생렬(周生烈, ?~220) 등의 주석이 실려있으며, 하안(何晏)의 견해 역시 수록되어 있다.

【集解】 子曰:「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疾時人薄於德而厚於色,故發此言。◎何晏 注: 당시 사람들의 병통이 덕(德)은 엷으면서 색(色)을 두터이 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말을 하셨다.)

◎《논어주소(論語註疏)》

 
『논어주소(論語註疏)』는 공자(孔子, B.C.551~B.C.479)가 지은 논어(論語)에 하안(何晏, 193~249 魏)이 주(註)를 달아 논어집해(論語集解)를 지었으며, 북송(北宋)의 형병(邢昺, 932~1010)이 논어집해(論語集解)에 소(疏)를 붙여서 논어주소(論語註疏)를 지었다.

○ 【註疏】 “子曰: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 【註疏】 <경문(經文)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덕(德)을 좋아하기를 색(色)을 좋아하듯 하는 자를 보지 못했다.'[子曰 吾未見好德 如好色者也]까지"

○ 正義曰:此章孔子疾時人薄於德而厚於色也。

▣ 『論語』 원문

◎ 《子罕》篇 ​ 9 - 18

◆ 子曰: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논어집해(論語集解)》

子曰:「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疾時人薄於德而厚於色,故發此言。)

◎《논어주소(論語註疏)》

疏“子曰: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正義曰:此章孔子疾時人薄於德而厚於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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