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國語)』 주역점/1.주어(周語)下-2 선양공(單襄公)
▣ 『국어(國語)』
주(周)나라 좌구명(左丘明)이 춘추시대(春秋時代) 《좌씨전(左氏傳)》을 쓰기 위하여 각국의 역사를 모아 찬술(撰述)한 것으로, 주어(周語), 노어(魯語), 제어(齊語), 진어(晋語), 정어(鄭語), 초어(楚語), 오어(吳語), 월어(越語)로 되어 있는데 주역점의 사례가 3번 기록 되어 있으며 오(吳)나라 위소(韋昭, 204~273)의 주(註)가 완전하게 남아 있다.
◎ 주역점(周易占) 사례
【주어 하2-1(周語 下2-1)】의 주역점 사례는, 진(晋)나라 주[周; 후에 진(晋)나라 도공(悼公)이 됨]가 주(周)나라에 나가서 주나라 왕실의 경(卿)이며 식읍이 선(單)인 선양공(單襄公)의 보호를 받고 있었는데, 선양공(單襄公)이 병이 들자 그의 아들 경공[單頃公]을 불러 진나라 주[晋周]가 뒤에 진나라의 군주가 될 인물이니 잘 보호하라 일러주며, 선양공(單襄公)이 그 연고를 설명하며 진(晋)나라 성공(成公)이 귀국하며 점으로 건괘가 비괘로 변하는[≪乾≫之≪否≫]괘를 얻었다는 말을 들었으며 이 괘의 점괘의 연고를 그의 아들 경공[單頃公]에게 일러주는 내용이다.
○ 주어(周語)下-2 선양공(單襄公)
【周語 下2-1】晉孫談之子周適周, 事單襄公, 立無跛, 視無還, 聽無聳, 言無遠 ; .......... 중 략 ........... 【周語 下2-2】襄公有疾, 召頃公而告之. 曰 : “必善晉周, 將得晉國. 其行也文, 能文則得天地. ......... 중 략 .........【周語 下2-4】“成公之歸也, 吾聞晉之筮之也, 遇≪乾≫之≪否≫, 曰 : ‘配而不終, 君三出焉.’ 一旣往矣, 後之不知, 其次必此. 且吾聞成公之生也, 其母夢神規其臀以墨, 曰 : ‘使有晉國, 三而畀驩之孫.’ 故名之曰 ‘墨臀’. 於今再矣, 單襄公曰驩, 此其孫也. 而令德孝恭, 非此其誰? 且其夢曰 : ‘必驩之孫, 實有晉國.’ 其卦曰 : ‘必三取君於周.’ 其德又可以君國, 三襲焉. 吾聞之≪大誓≫, 故曰 : ‘朕夢協朕卜, 襲于休祥, 戎商必克.’ 以三襲也. 晉仍無道而鮮冑, 其將失之矣, 必蚤善晉子, 其當之也.” 【周語 下2-5】頃公許諾. 及厲公之亂, 召周子而立之, 是爲悼公.
【주어 하2-1(周語 下2-1)】 진(晉)나라의 후손인 담(談)의 아들 주(周)가 주(周)나라에 나가 있을적에 오직 선양공[單襄公, 주나라 왕실의 경(卿)이며 식읍이 선(單)]을 섬겼는데, 서 있으면 짝다리함이 없고 보면 둘러봄이 없으며 들으면 [귀를]쫑긋함이 없고 말하면 멀리 [들리게]함이 없었다.; ........ 중 략 ........
양공[單襄公]이 병이 들자 경공[單頃公, 선양공 아들]을 불러서 일러 주었다. 말하기를 “반드시 진나라 주[晉周]에게 잘하거라, 장차 진(晉)나라를 얻게 될 것이다. 그[晉周]의 행동은 문채가 나는데 문채가 잘나면 천지를 얻게 된다. ....... 중 략 ........ ;
성공(成公, 晉나라 文公의 庶子)이 귀국할적에, 내[선양공(單襄公)]가 듣기로 진(晉)나라에 가는 시초점을 쳤는데 건(乾)괘가 비(否)괘로 변하는[≪乾≫之≪否≫]괘를 만났는데, 점괘에 말하기를 ‘짝하면서 따르지 않아 군주가 셋[成公, 悼公, 哀公]이 그곳[진(晉)나라]에서 나간다.’라고 했으며, 한 사람[성공(成公)이 주(周)나라에 나갔다 귀국하여 군주가 됨]은 이미 나갔었는데 뒤[마지막]에 나간 이는 알지 못하지만 그 다음[두 번째]은 반드시 이분[晉周; 悼公]이다. 또 내[선양공(單襄公)]가 듣기로 성공(成公)이 태어날적에, 그 어머니의 꿈에 신(神)이 그 볼기에 검은 먹으로써 표시하고서 말하기를 ‘[그 아이가] 진나라의 나라가 있게 하기를 3대를 하고서 환(驩)의 손자에게 넘어간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이름을 말하기를 ‘흑둔(墨臀)’이라 했다.
지금에 두 번째는, 선양공(單襄公)이 ‘환(驩)’이라 말하며, 이는 그[환(驩)]의 손자[晉周; 悼公]이면서 덕과 효도와 공손함이 높으니 이[晉周; 悼公]가 아니면 그 누구이겠는가? 또 그 꿈에 말하기를 ‘반드시 환(驩)의 손자[晉周; 悼公]가 진실로 진(晉)나라의 나라를 있게 한다.’라고 했고, 그 점괘에 말하기를 ‘반드시 세 사람이 주(周)나라에서 와서 군주가 된다.’라고 했으며 그 덕이 또한 나라에 군주(君主)로써 할 수 있으니, 그곳에 세가지[꿈과 점괘와 덕]가 합치를 함이다.
내[선양공(單襄公)]가 그것을 ≪태서(大誓)≫에서 들었는데, [무왕께서] 연고를 말하기를 ‘짐의 꿈과 짐의 점괘가 협력하고 아름다운 상서로움을 합치하니 상(商)나라를 치면 반드시 이길 것이다.’라고 했으니 그로써 세가지[夢,卜,祥]가 합치 함이다. 진(晉)나라는 여전히 도(道)가 없으면서 주손(冑孫)이 드물어 장차 그것[君國]을 잃게되니, 반드시 진나라 공자[晉周; 悼公]에게 잘 대우해서 그를 그것[君國]에 합당하게 하라.“라고 했다.
경공(頃公)이 [선양공(單襄公)의 말에] 허락을 했다. 여공(厲公, 진나라 30대 군주)의 음란(淫亂)함에 미치자 주나라에서 공자 주[晉周; 悼公]를 불러서 그[君國]에 세우니 이가 도공[悼公, 진나라 30대 군주(BC586~BC573-BC558)]이 되었다.
◎ 주역점(周易占) 사례
○ 주어(周語)下-2, [선양공(單襄公)]
【周語 下2-1】晉孫談之子周適周, 事單襄公, 立無跛, 視無還, 聽無聳, 言無遠 ; ...... 중 략 ......【周語 下2-2】襄公有疾, 召頃公而告之. 曰 : “必善晉周, 將得晉國. 其行也文, 能文則得天地. ......... 중 략 ......... ;
<【주어 하2-1(周語 下2-1)】 진(晉)나라의 후손인 담(談)의 아들 주(周)가 주(周)나라에 나가 있을적에 오직 선양공[單襄公, 주나라 왕실의 경(卿)이며 식읍이 선(單)]을 섬겼는데, 서 있으면 짝다리함이 없고 보면 둘러봄이 없으며 들으면 [귀를]쫑긋함이 없고 말하면 멀리 [들리게]함이 없었다.; ........ 중 략 ........ 양공[單襄公]이 병이 들자 경공[單頃公, 선양공 아들]을 불러서 일러 주었다. 말하기를 “반드시 진나라 주[晉周]에게 잘하거라, 장차 진(晉)나라를 얻게 될 것이다. 그[晉周]의 행동은 문채가 나는데 문채가 잘나면 천지를 얻게된다. ....... 중 략 ........ ;>
【周語 下2-4】 “成公之歸也, 吾聞晉之筮之也, 遇≪乾≫之≪否≫, 曰 : ‘配而不終, 君三出焉.’ 一旣往矣, 後之不知, 其次必此. 且吾聞成公之生也, 其母夢神規其臀以墨, 曰 : ‘使有晉國, 三而畀驩之孫.’ 故名之曰 ‘墨臀’.
<성공(成公, 晉나라 文公의 庶子)이 귀국할적에, 내[선양공(單襄公)]가 듣기로 진(晉)나라에 가는 시초점을 쳤는데 건(乾)괘가 비(否)괘로 변하는[≪乾≫之≪否≫]괘를 만났는데, 점괘에 말하기를 ‘짝하면서 따르지 않아 군주가 셋[成公, 悼公, 哀公]이 그곳[진(晉)나라]에서 나간다.’라고 했으며, 한 사람[성공(成公)이 주(周)나라에 나갔다 귀국하여 군주가 됨]은 이미 나갔었는데 뒤[마지막]에 나간 이는 알지 못하지만 그 다음[두 번째]은 반드시 이분[晉周; 悼公]이다. 또 내[선양공(單襄公)]가 듣기로 성공(成公)이 태어날적에, 그 어머니의 꿈에 신(神)이 그 볼기에 검은 먹으로써 표시하고서 말하기를 ‘[그 아이가] 진나라의 나라가 있게 하기를 3대를 하고서 환(驩)의 손자에게 넘어간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이름을 말하기를 ‘흑둔(墨臀)’이라 했다.>
於今再矣, 單襄公曰驩, 此其孫也. 而令德孝恭, 非此其誰? 且其夢曰 : ‘必驩之孫, 實有晉國.’ 其卦曰 : ‘必三取君於周.’ 其德又可以君國, 三襲焉.
<지금에 두 번째는, 선양공(單襄公)이 ‘환(驩)’이라 말하며, 이는 그[환(驩)]의 손자[晉周; 悼公]이면서 덕과 효도와 공손함이 높으니 이[晉周; 悼公]가 아니면 그 누구이겠는가? 또 그 꿈에 말하기를 ‘반드시 환(驩)의 손자[晉周; 悼公]가 진실로 진(晉)나라의 나라를 있게 한다.’라고 했고, 그 점괘에 말하기를 ‘반드시 세 사람이 주(周)나라에서 와서 군주가 된다.’라고 했으며 그 덕이 또한 나라에 군주(君主)로써 할 수 있으니, 그곳에 세가지[꿈과 점괘와 덕]가 합치를 함이다.>
吾聞之≪大誓≫, 故曰 : ‘朕夢協朕卜, 襲于休祥, 戎商必克.’ 以三襲也. 晉仍無道而鮮冑, 其將失之矣, 必蚤善晉子, 其當之也.”
<내[선양공(單襄公)]가 그것을 ≪태서(大誓)≫에서 들었는데, [무왕께서] 연고를 말하기를 ‘짐의 꿈과 짐의 점괘가 협력하고 아름다운 상서로움을 합치하니 상(商)나라를 치면 반드시 이길 것이다.’라고 했으니 그로써 세가지[夢,卜,祥]가 합치 함이다. 진(晉)나라는 여전히 도(道)가 없으면서 주손(冑孫)이 드물어 장차 그것[君國]을 잃게되니, 반드시 진나라 공자[晉周; 悼公]에게 잘 대우해서 그를 그것[君國]에 합당하게 하라.“라고 했다.>
【周語 下2-5】頃公許諾. 及厲公之亂, 召周子而立之, 是爲悼公.
<경공(頃公)이 [선양공(單襄公)의 말에] 허락을 했다. 여공(厲公, 진나라 30대 군주)의 음란(淫亂)함에 미치자 주나라에서 공자 주[晉周; 悼公]를 불러서 그[君國]에 세우니 이가 도공[悼公, 진나라 30대 군주(BC586~BC573-BC558)]이 되었다.>
▶ ㉔文公(~전628)---㉕襄公(~전621)---㉖靈公(~전607) ㉗成公 (~전600)---㉘景公(~전581)---㉙厲公(~전573) ㉚悼公 (~전558)----㉛平公(~전532)----㉜昭公(~전526)-----㉝頃公(~전512)----㉞定公(~전475)----㉟出公 (~전458) ㊱哀(懿,敬)公 (~전440)
1) 진양공(晋襄公, 진나라 25대 군주(BC??~BC627-BC621))
이름은 환(驩, 歡)이며 진문공의 아들이다.
2) 진성공(晋成公, 진나라 27대 군주(BC??~BC??-BC600)
이름은 흑둔(黑臀)이다. 조천을 주나라로 보내어 진문공 중이의 아들이자, 진양공의 동생이자, 진령공의 숙부인 흑둔(黑臀)을 모셔와서 즉위시키니 그가 바로 진성공(晋成公)이다.
3) 진도공(晋悼公, 진나라 30대 군주(BC586~BC573-BC558))
이름은 주(周)이다. 진양공(晋襄公)의 증손(曾孫)이자 환숙첩(桓叔捷)의 손자이며 혜백담(惠伯談)의 차남이고, 진려공(晋厲公)의 조카이다.
◎ 周語 위소(韋昭) 註
【韋昭 註】 成公,晉文公之庶子成公黑臀也。歸者,自周歸晉也。趙穿弒靈公,趙盾逆公子黑臀于周而立之。蓍曰筮,筮立成公也。
【韋昭 註】 乾下乾上,乾也。坤下乾上,否也。乾初九、九二、九三,變而之否也。乾,天也,君也,故曰配,配先君也。不終,子孫不終爲君也。乾下變而爲坤,坤,地也,臣也。天地不交曰否,變有臣象。三爻,故三世而終。上有乾,乾,天子也。五體不變,周天子國也。三爻有三變,故君三出於周也。 案:“乾,天子也”下,公序本有“五亦天子”四字。
【韋昭 註】 一,謂成公,已往爲晉吾。後之不知,不知最後者在誰也。其次必此,次成公而往者,必周子也。
【韋昭 註】 規,畫也。臀,?也。
【韋昭 註】 畀,予也。三世爲晉君,而更予驩之孫也。驩,晉襄公之名也。孫,曾孫周子也。自孫已下皆稱孫,詩曰“周公之孫”,謂僖公也。
【韋昭 註】 賈侍中云:“於今,單襄公時也。晉厲公卽黑臀之孫也,黑臀之後二世爲君,與黑臀滿三世矣。”唐尚書云:“時晉景公在位,成公生景公,故言再。”昭謂:魯成十七年,單襄公與晉厲公會於柯陵,後三年而單襄公卒。其歲厲公弒,則襄公將死時,非景公明矣。賈君得之。 案:“魯成十七年”,攷異卷一:“案‘七’當作‘六’,辨見前篇。”
【韋昭 註】 此周子者,晉襄公之孫也。
【韋昭 註】 襲,合也。三合,德、夢卦也。
【韋昭 註】 大誓,伐紂之誓也。故,故事也。朕,武王自謂也。協,合也。休,美也。祥,福之先見者也。戎,兵也。言武王夢與卜合,又合美善之祥,以兵伐殷,必克之也。
【韋昭 註】 言武王夢、卜、祥三合,故遂克商有天下。今晉周德夢、卦亦三合,將必得國也。
【韋昭 註】 仍,數也。鮮,寡也。冑,後也。〔晉厲公數行無道,晉公族之後又寡少,將失國也〕。
【韋昭 註】 晉子,周子也。
◎1. 건괘(乾卦)
☰ 乾上
☰ 乾下
건[天.하늘]이 아래에 있고, 건[天.하늘]이 또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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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 元亨, 利貞.
건(乾)은, 시작은 형통하고, 곧아야 이롭다.
初九, 潛龍勿用.
초구효는 [물에] 잠긴 용은 쓰지 말라.
九二, 見龍在田, 利見大人.
구이효는 용이 나타나 밭에 있다. 대인을 만나야 이롭다.
九三, 君子 終日乾乾, 夕惕若厲 無咎.
구삼효는 군자는 종일 부지런히 노력하고, 저녁에도 두려운 듯이 하면 위태하더라도 허물은 없다.
九四, 或躍在淵, 無咎.
구사효는 혹 못에 있으면서 뛰어오른다. 허물은 없다.
九五, 飛龍在天, 利見大人.
구오효는 용(龍)이 날아서 하늘에 있다. 대인을 만나야 이롭다.
上九, 亢龍有悔.
用九, 見群龍 無首 吉.
상구효는 용이 끝에 올랐으니 후회가 있다. 구(九)를 씀은 여러 용이 나타나 머리가 없어서 길하다.
◎12. 비괘(否卦)[卦象:천지비]
☰ 乾上
☷ 坤下
곤[地.땅]이 아래에 있고, 건[天.하늘]이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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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
비(否)는, 막히는 사람이 아니므로, 군자가 곧으면 크게 가고 작게 와서 이롭지 않다.
初六,拔茅茹,以其彙,貞吉亨。
초육(初六)은 띠 풀이 엉키어 뽑히니, 그 무리로써 곧아야 길하고 형통하다.
六二,包承,小人吉,大人否,亨。
육이(六二)는 [위에서]올라 타고 품으니, 소인은 길하고 대인은 막히는데 형통하다.
六三,包羞。
육삼(六三)은 부끄러움을 품는다.
九四,有命无咎,疇離祉。
구사(九四)는 명이 있으면 허물이 없어서 이랑[초효]에 복이 붙는다.
九五,休否,大人吉;其亡其亡,繫于苞桑。
구오(九五)는 막힘을 그치니 대인은 길하며, 없어질까 없어질까 하여 [가장 튼튼한]뽕나무 뿌리에 매단다.
上九,傾否,先否後喜。
상구(上九)는 막혀서 기울어지는데, 먼저 막히지만 뒤에는 기쁘다.
◎ ≪乾≫之≪否≫ 卦
筮之也, 遇≪乾≫之≪否≫, 曰 : "配而不終, 君三出焉."
<건(乾)괘가 비(否)괘로 변하는[≪乾≫之≪否≫]괘를 만났는데, 점괘에 말하기를 "짝하면서 따르지 않아 군주가 셋[成公, 悼公, 哀公]이 그곳[진(晉)나라]에서 나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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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乾)괘가 비(否)괘로 변함은 건(乾)괘의 아래 건(乾)의 3효(初九、九二、九三)가 바뀌어 곤(坤)으로 되어 비(否)괘로 되었는데 건(乾)은 군주이고 곤(坤)은 신하[乾,天也,君也 . 坤,地也,臣也。]이니 진(晉)나라의 군주가 셋[成公, 悼公, 哀公]이 신하로 나갔다가 돌아온다고 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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